초단기 합격보장! SISA HSK PLAN!
강좌 > 합격후기
|
강남
HSK 합격공장 - 新HSK5급(실전 문제풀이반)월수금
|
|
---|---|---|
2013.05.12자 시험 합격 후기
|
||
저는 칼퇴라는 것에 심적 부담을 느끼는 바쁜 직장인이고,
사실 중국이나 중국어와는 일적으로 개인진로상으로도 별 인연이 없습니다. 하지만 최선화 선생님 강좌 1개월 남짓 들은 것만으로 준비한 신HSK 5급에 합격했습니다(점수는 약 210점대 초반 입니다). 중국어도 못하는 제가 공부 방법을 논할 수준은 안될 것 같구요, 합격의 비결로서 자신있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것이라면, 2개월간 정규수업은 물론 모의고사까지도 전출했다는 것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. 중국어가 전공도 아니고, 2년 전에 졸아가며 회화 수업 몇 달 들은 게 전부였던 저로서는, 숙제는 고사하고 수업을 따라가는 것 자체가 버거웠습니다. 풀어도 반타작, 찍어도 반타작인 경우가 대부분이고, 어떨 땐 푸는 것마다 틀린 적도 있어서, 2시간 동안 멘붕 상태였던 적도 많구요. 매번 수업이 끝날 때마다 "내가 여기 왜 앉아 있나" 하는 생각에, 심리적인 좌절감이 엄청났습니다. 하지만, 제 상황에서 수업조차 듣지 않으면 합격할 수 없다는 건 너무도 자명했기에, 수업을 들은 것만으로도 목표를 달성한 것이라고 생각하고, 딱 두 달만 버티고 시험 결과에 상관 없이 깨끗이 포기하기로 마음먹었지요. 그 뒤로는 좀 마음 편하게 출석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 그런데, 아무것도 들리지도 읽히지도 써지지도 않던 시간이 지나고, 모의고사 한 회분의 진도가 끝나고 나니, 조금씩 유형이랄까 패턴 같은 것이 느껴지기 시작하더라구요. 그리고, 좋은 점수를 받을 실력이 안되는데도, 감이라도 익히자는 마음으로 모의고사를 쳤던 것도, 결과적으로는 단기간에 요령을 터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. 어떻게 끝을 맺어야 할지 모르겠네요. 혹시라도 저와 같은 좌절감 때문에 고생이신 분들이 계시다면, 그래도 수업만 열심히 들어도 합격할 수 있다는 확신과 희망을 가지시고,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랍니다. 화이팅! |